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 주남미군사령부앞에서 <전쟁화근만악근원미군철거! 반통일세력청산! 자주통일실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은 <현시기 남코리아에서 가장 절박한 투쟁과제는 미군철거다. 미군은 미제침략주둔군대로서 북침핵전쟁연습의 장본인이다. 남에는 점령군이며 북에는 침략군인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중민주당경기도당당원은 <자주를 지향하는 우리민중이 미군철거투쟁에 총궐기하는 것은 당위며 필연이다. 우리민중은 머지않은 장래에 전민중적인 반미항전에 떨쳐일어나 미군과 반역세력을 쓸어버리고 자주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미군과 반통일세력이 끝없이 설쳐대는 이 난국을 타개할 방법은 오직 하나 뿐이다. 우리민족의 힘을 믿는 것 밖에는 없다. 우리민족의 힘으로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거시키고 반통일세력을 청산시킬 것이다. 그리고 자주통일을 실현시키며 1945년 미완의 해방으로 그쳤던 8월을 진정한 해방의 8월로 맞이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정당연설회 영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