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장한평역, 천호사거리, 강동구구민회관앞에서에서 트럭선동을 힘있게 전개했다.
실천단은 구호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를 외쳤다.
연설에 나선 당원은 <미제국주의로 인한 한반도의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이땅 민중들의 삶이 벼랑끝으로 내몰린 지금 우리는 또다시 투쟁으로 떨쳐나설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자주없이 민주없고 통일없다. 민족자주의 전제는 미군철거이며 민중민주당은 그 길을 향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순간의 두려움도 없이 전진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