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녹번역, 유진상가(인왕시장), 홍은사거리에서 트럭선동을 전개했다.
포방터시장, 홍제역에서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구호를 들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친일에서 친미로 옷만 갈아입은 세력들이 정치를 한답시고 국가권력을 잡은뒤 이나라가 어떻게 됐는가. 이승만에서 박정희로 전두환으로 이어지며 우리는 동족상잔의 비극이라는 코리아전쟁을 치렀고 근30년의 군사독재정권을 겪어야 했다. 썩을대로 썩은 남코리아정치판의 역사는 미군강점과 분단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미군이 철거해야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수 있다. 박근혜이명박과 같은 권력형비리범들이 우리의 피땀으로 저들의 기름진 배를 불리지 못하게 하려면 우리가 정치의 주인이 돼야 한다. 여러분이 바로 사회의 주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중의것을 민중에게 돌려주는것이 환수다. 환수복지는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의 유일한 출로다.>라며 <미군이 이땅을 떠나야 진정으로 우리가 우리사회의 주인이 될수 있다. 환수복지는 우리의 희망이다. 모든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주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노동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모두가 노동으로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세상을 건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