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무더위에도 포스터를 붙이며 격변하는 정세를 알리는 선전전을 힘차게 전개했다.
실천단은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거리마다 부착했다.
홍제역근처에서는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시민들은 포스터와 신문을 유심히 보고 민중민주당의 환수복지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당원은 질문하는 시민들에 친절히 정책을 해설하며 <환수복지정책은 민중을 위한 경제정책이다>라고 말했다.
또 <미군이 이땅을 떠나야 진정으로 우리가 우리사회의 주인이 될수 있다>며 <환수복지하는 유일한 정당, 민중민주당이 앞장서서 민중이 사회의 주인이 되는 새역사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홍제동일대에서는 민중민주당의 트럭선동과 정당연설회가 선전전과 동시에 진행됐다. 신림동일대에서도 선전선동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