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서울 구로에서 선전선동 강력전개 … <증세복지가 아니라 환수복지로!>

2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구로구에서 무더위를 뚫고 선전선동을 강력히 전개했다.

실천단은 구로역안과 구로역근처 거리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구로역앞에서는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동시에 정당연설회가 진행됐다.

당원은 <복지는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주고, 비정규을 정규직으로 만들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일하고, 노동하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모든 것은 미군이 이땅에서 철거되고 우리민중이 스스로 정치권력을 잡아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설 때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는 세금을 더 걷어들이는 증세가 아닌 환수로서 민중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며 <재벌의 사내유보금과 부동산 투기자금은 결국 노동자, 농민, 빈민의 피땀을 뽑아만든 돈이다>라며 <친일파 재산, 노동자들을 착취해 비대해진 재벌들의 재산을 모조리 환수하여 서민들의 복지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로역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신문을 자세히 읽어보고 정당연설회를 유심히 듣는 등 선전전에 크게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환수복지에 대한 당원의 해설을 듣고 <나쁜놈들 재산 가져와야지!>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