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전북 임실·진안·무주일대를 누비며 선전전을 힘차게 진행했다.
실천단은 주택가를 돌며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무주버스터미널, 진안백운면교차로, 임실봉황로로터리 등에는 가로막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를 내걸었다.
아울러 지역일대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했다.
당원은 <민중을 착취해 부를 쌓은 모든 반민중세력들과 반민중외국자본들, 모든 외국군기지를 환수해 진정한 민중복지를 실현할 것이다>라며 <민중복지가 실현되는 사회는 우리민중의 힘으로 건설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우리 함께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와 민주의 새시대를 열어가자>, <미군을 몰아내고 우리민족이 하나되는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겨오자>, <우리민중의 힘으로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건설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