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성북구·강북구에서 선전전을 힘있게 진행했다.
실천단은 거리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주택가를 돌며 선전물을 누구나 볼수 있도록 우편함마다 비치하고 주민들에게 정책을 해설했다.
미아사거리역, 성신여대입구역에서는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선전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 시민은 신문의 내용을 보자마자 여러장을 한꺼번에 가져가 주변에 나눠주겠다고 했다.
이날 환수복지정책에 대해 질문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당원들은 친절히 5대환수, 5대복지의 내용을 설명했다.
당원은 <환수복지라는 혁명적인 경제정책은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환수복지는 원래 마땅히 누렸어야할 우리의 경제적권리와 풍요를 되찾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