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일대서 선전전 전개 … 〈복지의 재원을 환수에서!〉

2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전남 나주·화순일대에서 선전전을 힘있게 전개했다.

실천단은 주택단지를 돌며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거리에는 포스터와 스티커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를 부착했다.

또 지역일대에 가로막을 내걸어 지나다니는 모든 시민들이 볼수 있도록 했다.

당원은 <우리의 것을 가져간 반민중세력의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떨쳐나서야 한다>며 <친일파, 권력형비리범, 노동자들을 끊임없이 착취하는 반민재벌들과 외국자본들, 모든 외국군기지는 5대환수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수해서 복지하자. 사람답게 살아보자. 사람을 기계처럼 도구처럼 취급하는 이 사회를 바꾸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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