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안산·시흥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이른 아침 안산 상록수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이어 안산, 시흥 아파트단지에서 신문배포를 이어갔다.
또 시내곳곳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하고 가로막을 내걸었다.
당원은 <서민들의 주머니에서 2만원을 빼서 만원을 돌려주며 생색을 내는 기만적인 복지가 아니라 원래 우리의 것을 되찾아 환수복지를 해야 한다>며 <환수복지만이 노동자민중이 제대로 숨쉬며 살아갈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