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진도에서 선전전을 전개했다.
실천단은 진도일대 주택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또 진도공영터미널, 남동교차로사거리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등의 가로막을 내걸고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한 택시노동자는 실천을 관심있게 보다가 환수복지정책에 대해 물었다. 당원이 5대환수대상에 대해 설명하니 <정말 좋은 정책이다, 이런건 많이 붙여야 한다>라며 실천단의 스티커 부착에 함께했다.
당원은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고, 돈걱정없이 교육과 치료를 받고, 공동무상주택을 제공받아 걱정없이 살수있는 재원이 환수에서 나온다>며 <환수복지는 기만적인 증세복지와는 다른 혁명적인 경제정책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