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강변역, 구의역에서 정당연설회를 힘차게 진행했다. 동시에 용산구, 동작구, 중구, 관악구일대를 도는 트럭선동이 전개됐다.
당원은 <백마디 말보다 한가지 의미있는 실천이 중요하다. 문재인정부에 우리는 많은 기대를 걸었었다. 그러나 조국통일도, 민주개혁도, 경제문제해결도, 세월호사건의 진상규명도 외세에 눈치를 보느라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된게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혁정부에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크다. 갈대처럼 외세에 이리저리 휘다가는 대가 꺾여버리는 수가 있다.>라며 <정치의 근본은 민중의 이익으로 출발하고, 문정부가 말했던대로 사람이 먼저라면 환수복지를 시작해야 마땅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수복지 경제정책은 가장 민중적이고 가장 혁명적인 경제정책이다.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고 민중정권을 세우면 우리는 환수하고 복지할수 있다. 환수없이는 복지없다. 더이상 서민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가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환수복지정책을 가진 유일한 정당인 민중민주당은 우리민중을 믿고 우리민중의 힘으로 민중이 주인되는 새로운 세상을 반드시 앞당겨 건설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강변역에서 당원의 선동을 유심히 듣던 노동자는 환수복지정책에 큰 관심을 가졌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선동에 고개를 끄덕이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