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중구 을지로, 광진구 구의역일대에서 선전전을 힘있게 전개했다.
실천단은 을지로일대, 구의역인근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했다.
구의역앞에서는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포스터에 눈을 떼지 못했다. 구의역앞을 지나는 시민들은 신문을 적극적으로 받아갔다.
당원은 <이땅은 미군의 점령으로 억압과 착취를 당하며 특히 노동자들은 2중, 3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무엇이 본질인지조차 분간할수 없도록 만든 기형적인 사회지만 이제는 모든것의 근원인 미군을 몰아내고 차근차근 민주주의를 실현하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