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장흥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아파트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또 장흥일대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가로막을 내걸었다.
당원은 <8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동북아에 조성된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이와중에 벌어지는 전쟁연습은 실제 전쟁의 도화선이 될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다>라고 말했다.
장흥지역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선전전에 큰 관심을 보여다. 한 시민은 당신문을 자세히 읽어보더니 <날이 더운데 고생한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