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동작구·금천구·구로구일대에서 선전전을 강력히 전개했다.
실천단은 지역일대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이른 오전부터 가가호호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오후에는 신대방삼거리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독산동에서 신문배포를 이어갔다.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선전전에 큰 관심을 가졌다. 시민들은 신문을 받자마자 자세히 읽어보고 당정책에 대해 궁금해했다. 많은 시민들이 <좋은 일 한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당원은 <우리는 일한만큼 그에 마땅한 대가를 받아본적이 없다. 열심히 살아도 계속 힘들어질뿐이다. 하루 7명, 1년에 2000여명이 일하다 죽는건 우연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중민주당은 5대환수·5대복지를 시작으로 새세상을 만들 것이다. 민중민주당은 환수복지로 사람이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