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화성, 고양, 파주시에서 선전전을 전개했다. 화성 병점역에서는 정당연설회가 진행됐다.
실천단은 가가호호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이어 병점역, 일산역에서 신문배포를 이어갔다.
아울러 시내곳곳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고 가로막을 내걸었다.
당원은 <우리가 잘사는 방법은 분단의 원흉인 미군을 몰아내고, 민중중심의 통일된 새세상을 건설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은 당신문과 포스터를 유심히 읽어보며 민중민주당의 선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