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보은·영동일대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보은시장 등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보은 보청대로에는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가로막을 내걸었다.
이어 영동으로 이동해 노근리미군학살터를 둘러보고 미군철거를 힘차게 외쳤다. 계속해서 영동역, 영동중앙사거리일대에 당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당원은 <우리민중을 학살하고 전쟁으로 내모는 미군을 즉시 철거하고 자주와 평화의 세새상을 앞당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