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울산 현대중공업앞 등에서 선전활동 강력전개 … 〈노동자가 정치의 주인으로!〉

1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앞, 현대일렉트릭공장인근, 창원산업단지 등에서 선전활동을 강력히 전개했다.

이른 오전 실천단은 현대중공업앞에서 가로막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를 펼쳐들고 선동을 힘차게 진행했다.

당원은 <노동자와의 약속도 민족간의 약속도 저버린 정부에게 민심의 지지가 있겠는가>라며 <우리민중의 미래가 걸린 일에서 외세와 전쟁연습까지 벌이는 정부는 파멸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이 나서서 새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노동자들이 정치의 주인, 경제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친외세친기업이 아닌 우리민중의 정권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천단은 출근선전전을 마치고 현대일렉트릭공장인근에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고 가로막을 내걸었다.

현대일렉트릭공장인근 아파트단지와 울산동구일대 주택단지에는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계속해서 실천단은 창원으로 이동해 창원산업단지 현대위아앞에서 퇴근하는 노동자들을 향해 가로막을 펼치고 선전전을 진행했다.

당원들의 왕성한 실천에 창원산업단지앞을 지나가던 차량운전자는 주먹을 쥐고 <화이팅!>이라 외쳤다. 많은 노동자들이 실천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날 당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창원 성산구 공단인근 아파트단지에서 당신문배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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