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동해, 삼척일대에서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동해터미널인근 기층민아파트와 삼척시내의 기층민아파트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동해, 삼척시내에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삼척 삼표시멘트앞과 동해입구사거리에는 당가로막을 내걸었다.
동해시청앞에서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당신문을 배포했다.
당원은 <미군이 물러가야 환수복지를 포함한 민중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펼칠수 있으며 당연히 우리민족 모두의 염원인 조국통일도 이룩할수 있다>며 <자주 없이 민주 없고 자주와 민주 없이 통일 없다>고 전했다.
이어 <민중민주당이 만들어가고싶은 새로운 사회는 민중의 이익이 가장 우선되는 사회다>라며 <환수복지정책이 실현할 유일한 정당은 민중민주당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실천단은 삼척에서 석탄화력발전소 반대투쟁을 하는 활동가들을 만나 당신문과 스티커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