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4호선을 따라 선전활동을 힘있게 전개했다.
실천단은 6호선 새절역, 증산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망원역, 합정역과 4호선 창동역, 수유역, 미아사거리역, 성신여대입구역을 돌며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어 이수역, 사당역, 총신대입구역에서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하고 당신문과 포스터를 부착을 이어갔다.
당원은 <우리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이 없어야 한다>며 <조국통일은 민족의 숙원으로 어느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는 가장 시급한 과제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신문을 적극적으로 받아갔다. 총신대입구역에서 환수복지 포스터를 본 한 시민은 <잘한다, 고생많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