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중민주당(민중당) 전태일동상앞, 동대문시장 먹거리장터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전태일동상앞에서 청년당원은 <노동이 천시되는 사회, 노동하면 가난해지는 사회가 아니라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권리를 행사할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99%의 우리민중이 노동자로 살아가는 사회에서 한해 10만건이상의 산업재해가 발생한다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다>며 <세계에서 최장기 노동시간으로 1,2위를 다투고 21년간 산재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이제는 더 일터에서 죽지 않도록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은 오로지 환수복지정책뿐이다. 우리의 것을 더이상 빼앗기지 말아야 하고 착취 당하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의 권리를 찾아서 요구할 때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