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민중민주당(민중당)이 창당5주년을 맞아 논평<<항쟁의기관차>민중민주당은민중민주사회,환수복지세상을향해계속힘있게전진할것이다>를 발표했다. 민중민주당은 5년전 2016.11 <환수복지당>으로 광화문에서 전개된 박근혜퇴진투쟁과 함께 창당했다. 논평에서는 <우리당은반역세력이독점하고있는정치권·경제권을우리민중에게되돌려주기위해등장했다>고 언급했다. 환수복지는 민중의것을 민중에게로 되돌리기 위한 가장 민중적인 과업을 표현했다. 이어 2017.8.15 당명을 민중민주당으로 개칭하며 민중을 위한 정당, 민중에 의한 정당으로 거듭났으며 그기치에 맞게 자주 없이 민주 없고 통일 없다는 합법칙적경로를 따라 완강히 투쟁해왔음을 다시 확인했다.
논평은, 현실은 민중민주당의 항쟁노선이 과학적이며 정당하다는것을 증시하고있다면서 민중중심역사는 오직 항쟁을 통해 개척돼왔으며 항쟁의 기관차는 노동자·민중의 변혁적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사는 각성하고 조직된 민중의 거대한 항쟁을 통해 내외반역세력을 척결하는 과정을 통해 결정적으로 발전했다면서 오직 민중의 항쟁으로 역사를 개척하고 민중중심의 사회를 건설하려는 민중민주당의 항쟁노선을 강조했다. 이어 민중민주당의 목표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존엄한 우리민중이 정치의 주인, 경제의 주인으로서 생활하고 활동할수 있는 참된 세상을 개척하는 일을 스스로의 시대적과업으로 삼고있다고 천명했다.
코리아반도의 군사적긴장이 계속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11.4 민중민주당신문 民89호<북침전쟁연습중단!평화체제수립!미군철거!>를 발행했다. 신문에서는 동북아시아에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대북적대시정책과 2중기준을 철회하고 북침핵전쟁연습을 중단할것을 호소했다. 또 친미반역집단 국민당(국민의힘)과 지금은 국민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윤석열의 반북호전매국적본색을 규탄했다. 현시기 우리민중의 사활적인 투쟁과제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을 철거하고 미군기지를 환수할것을 제기하면서 우리민중이 반미구국항쟁에 총궐기해 미군을 철거하고 민족반역무리들을 청산해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을 호소했다.
11.9~11 소녀상앞에 친일극우무리들과 이들을 비호하는 반민중친극우경찰에 맞선 청년학생들의 투쟁이 전개됐다. 11.12 민대위(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는 경찰청앞에서 <친일반역무리·친반역경찰청산해민족자존을지키고민중민주앞당기자!>는 논평을 발표해 11.9새벽 소녀상농성장에서 난동을 부린 친일극우무리들의 범죄를 묵인하고 비호한 경찰들을 규탄했다. 11.11 반일행동은 2박3일간의 소녀상농성사수투쟁의 승리를 선포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완전한해결과친일반역무리의청산을위한투쟁을끝까지벌이겠다>며 결의를 높였다. 한편, 11.13 전총(준)(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은 전태일동상앞에서 논평<전태일열사의불굴의투쟁정신을계승한우리노동자·민중은노동중심의참세상을반드시실현할것이다>를 발표했다. 민중민주당은 지난 5년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굴함없이 투쟁의 한길을 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