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2014.7.7 아버지박정희의 인맥·통치철학·역사관과 다르지않은 박근혜통치에 대한 비망록을 발간했다. 비망록은 집권전 박근혜가 <아버지의정치적유산을매우적절하게이용하면서변신과식언의기회주의를유감없이발휘>했으며 집권후 박근혜<정부>의 인사참사·서민증세·반값등록금공약철회·<세월호>참사·방송장악·각종복지공약후퇴·전시작전통제권반환후퇴·철도사영화추진·쌍용자동차국정조사약속파기등을 지적했다.
<박근혜당선인은 <깨끗한공직사회>를 만들자면서 <부정한사람들>을 인선하고있다. 박근혜당선인은 지난 2013.1.30 국정과제토론회에 참석하여 <1리터의깨끗한물에한방울이라도오물이섞이면마실수없는것과마찬가지로99%의공무원이깨끗하여도1%가부정부패를저지르면국민들은공직사회전체를불신하게된다>고 말했다.(KTV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2013.1.30) 그러나 박근혜는 집권후 <깨끗한사람들>을 인선하기보다는 <깨끗하지않은사람들>을 인선하여 왔다. … 경제분야에서도 박근혜의 모순은 이어진다. 증세없는 복지공약을 내걸고 연소득3450만원이상 근로자의 세부담을 늘리는것을 골자로 하는 기재부방안을 승인하였다. 경제의 근본체질을 바꾸겠다면서 부동산규제완화를 경제정책에서 가장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하면서 줄푸세공약을 시행하였다.>(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박근혜비망록> 20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