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투쟁은 21세기혁명론의 중요구성부분
계속혁명, 혁명은 계속돼야하고 계속될수밖에 없다. 혁명세력이 집권에 성공하면 건설이 시작된다. 혁명은 집권 더하기 건설이다. 넓은의미의혁명은 좁은의미의혁명 더하기 건설이다. 좁은의미의혁명이 사회정치적자주성의 실현이다. 이전제하에서만 인간개조가 사회개조·자연개조보다 우선한다.
민중중심 더하기 첨단과학의 21세기혁명론에서 민중중심은 혁명과 건설의 공통점이고 첨단과학은 그차이점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민중중심의 원칙을 지키는데 있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면 백전백승하고 그렇지못하면 백전백패한다. 건설은 집권세력인만큼 첨단과학을 발전시켜 자력자강해야한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며 첨단과학을 발전시키면 건설은 계속전진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갑질>·관료주의·부패는 불가피하다. 체제적 본질이고 한계다. 하나가 전체를 위하는 전체주의나 전체가 하나를 위하는 개인주의의 사회는 <갑질>·관료주의·부패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수 없다. 오직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사회에서만 이런 문제가 구조적으로 발생할수 없다.
다만 지난 사회의 낡은 사상·문화적잔재가 있는 조건에서 이런 부정적현상과의 사상전이 필요하다. 역사적경험이 보여주듯이, 집권세력의 권력이 전례없이 강화된 집단주의사회에서는 이사상전은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과제가 된다.
<갑질>·관료주의·부패를 없애기 위한 기본원칙은 민중중심이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않는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는 정신과 방법이 사회의 원칙, 사업의 철칙으로 자리잡고 모두가 이를 엄격히 준수할때, 새로운 제도위에 새로운 정신·방법이 결합돼 새로운 사회는 공고화되고 보다 완전한 사회로의 전진을 이룩하게 된다.
부패를 없애는데서는 첨단과학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민중중심의 정신·방법위에 첨단과학을 이용한 고도의 검열시스템은 부패의 구조적예방과 조기발견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인간개조를 우선하고 사회개조, 즉 집단주의사회의 관리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동시에 검열시스템의 첨단화를 이뤄내는데에 반부패투쟁의 요점이 있다.
건설시기의 반부패투쟁은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는 혁명 못지않게 중요하고 간고한 혁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