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는 21세기코리아연구소, 서울민주아카이브, 대안경제센터, 충남성평등교육문화센터, 로컬푸드연구회, 노동연대실천단등의 단체들을 소속단체로 2011.11.26 결성됐다. 상임대표는 범민련남측본부부의장과 고문을 역임한 박창균선생이 맡으셨다. 코리아연대는 2009.6 이명박정권을 단죄하시며 순절하신 범민련남측본부초대의장 강희남의장님을 추모했으며 박창균선생을 모시고 그뜻을 계승해나갔다. 코리아연대는 코리아의 전민족적과제로 자주통일과 남코리아의 지역적과제로 민주주의를 제기하고 이과업의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로 조직됐다. 우리민족·민중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서는 미국의 군사·정치·경제적예속으로부터 벗어나는것이 무엇보다 선차적이라는 자각을 갖고 미군철거와 조국통일, 반통일악법철폐를 이뤄내기 위해 활동했다. 박창균상임대표와 황혜로공동대표는 2011.12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 방북을 준비했다. 황혜로공동대표가 이명박정부의 허가 없이 방북했다는 이유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2014 박근혜<정권>은 12.19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한 뒤 12.22 코리아연대의 사무실과 공동대표·회원들의 자택등을 압수수색했다. 코리아연대는 압수수색을 당한 공동대표·회원들을 중심으로 농성에 돌입하고 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대책위(준)를 조직하고 투쟁했다. 코리아연대는 2016.7.1 주동적으로 해산했다.
<사상과 표현,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지않는한 민주주의와 인권의 유린을 막을수 없고 어떤 진보적활동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질수 없다. 그러나 겨레와 민중의 숙망이 담긴 우리시대의 대의가 광범위한 지지를 받으며 빛나게 실현되는 그날이 멀지않았다고 확신한다.>(2016.7.1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