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세계노총(준)은 세계노총남코리아지부의 다른 명칭이다. 2018.10.28 서울에서 세계노총남코리아지부가 결성됐다. 결성식에는 세계노총활동가 샤흘와호가 참석했다. 와호는 <자본주의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세계도처에 있으나 그들은 세상의 주인이 돼야한다 … 여러분 손에 그들의 미래가 있다 … 영세노조와 실업노조가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는데 맞다 … 남코리아서울에서 남코리아지부를 창립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영세노조와 실업노조가 세계노총가입서에 서명한 후 참석자들은 세계노총남코리아지부결성식을 진행했다. 우리사회연구소 권오창이사장은 <오늘 세계노총남코리아지부결성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엥겔스는 노동이 인간을 창조했다라고 말했다. 그런 견지에서 세계노총에 가입하는것도 마찬가지다. … 지금 우리민족은 남북의 통일을 앞두고있다 … 다시는 미국의 농간에 넘어가지않고 미국에 예속되지않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노동자들이 적극 투쟁해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살판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5.1 전세계노동자들의 국제적명절 메이데이를 맞이해 전총(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앞에서 <메이데이정신계승!비정규직·노동악법철폐!>기자회견을 열어 성명<만국의노동자가단결하여21세기혁명의길로전진하자!>를 낭독하고 <인터내셔널가>를 제창했다. 김대봉전총준비위원장은 <전총은전평의변혁성과역사성을계승하며남코리아의끊어진변혁적노동운동의맥을잇고실업자·비정규직을비롯한남코리아모든노동자들이변혁과국제주의기치아래힘있게단결해전력을다할것>을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대학로로 이동해서 가로막 <메이데이정신계승!>·<비정규직·노동악법철폐!>·<모든실업자에게일자리를!>·<친일파·반민재벌재산환수!>·<실업수당매월50만원지급!>·<미래통합당해체!반역무리청산!>·<미군철거!보안법철폐!>를 들고 행진했다.>(2020.6 항쟁의기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