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고 있는가?〉 국방부앞 필리버스터

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국방부앞에서 <집무실국방부이전·선제타격망발 윤석열무리청산! 북침핵전쟁연습 미군철거!> 필리버스터를 총 3차례 진행했다.

당원들은 <선제타격 망발하는 호전광윤석열 청산하자!>, <집무실국방부이전 윤석열호전무리 청산하자!>, <친미매국호전무리 국민의힘 당장 해체하라!>,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고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학생당원은 <남코리아와 미국, 일본의 합참의장이 대면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고 안보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자협력 및 훈련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지껄였다. 누가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고 있는가. 누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친미호전매국무리·민족반역무리 윤석열은 미국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미국의 북침침략책동에 부화뇌동하며 발광하고 있다. 윤석열밑에서 일하게 될 서욱국방부장관은 1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개편식을 주관하며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했다. 감히 <특히 미사일발사징후가 명확할 경우에는 발사원점과 지휘·지원시설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능력과 태세도 갖추고 있다>며 북에 대한 선제타격가능성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고 힐난했다.

또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광화문시대를 약속했던 윤석열은 광화문이 아닌 돌연 용산국방부로 대통령집무실을 지목하며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로의 집무실이전을 강행하고 있다. 1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집무실이전에는 아무런 명분도, 합당한 근거도 없다. 윤석열을 지지했던 사람들조차 윤석열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임에도 윤석열은 <여론조사는 의미없다>는 망발까지 하며 민심에 역행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금 당장 가장 시급하게 해야할 투쟁은 윤석열무리청산투쟁이다. 윤석열은 군부호전무리와 한몸처럼 움직이며 물만난 물고기처럼 매국성과 호전성을 미친듯이 발현할 것이다.>라며 <우리민중은 강력한 윤석열청산투쟁으로 윤석열의 취임일을 지워버리고 윤석열의 20대대통령 당선을 없던 일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이다. 우리의 승리가 필연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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