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역앞에서 정당연설회·선전전을 진행했다.
당원들은 평택역앞에 <집무실국방부이전 윤석열무리청산!>, <선제타격망발 윤석열무리청산!> 구호의 가로막을 내걸고 <선제타격망발 집무실국방부이전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청산!>,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포스터를 부착했다.
이어 정당연설회를 총 3차례 진행하며 평택시민들에게 당신문 民91호 <선제타격윤석열청산! 북침핵전쟁책동중단! 미군철거!>를 배포했다.
당원은 <제주민중은 자주를 소중히 생각했다. 분단되지 않는 조국, 외세의 개입이 없는 통일조국, 미군없는 조국, 이것이 제주항쟁정신의 본질이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당시 제주민중이 <미군철거>, <단선단정결사반대>의 구호를 들었다면 우리는 <미군철거 전쟁호전광 윤석열무리·국민의힘 청산> 구호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은 펜스전미국부통령와 만나서 미남훈련재개를 약속했고 4월중반 미남연합훈련이 시작된다. 세계적으로 미국은 전쟁의 중심에 있고 원인제공을 하고 있다. 미국이 코리아반도에서 벌이는 전쟁연습으로 인해 당장 전쟁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주항쟁정신을 계승해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와 평화 민주주의가 꽃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외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힘없는 나라가 아니라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할수 있도록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