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은 14일 혜화동일대에서 <북침선제핵타격연습중단! 윤석열·군부호전무리청산! 미군철거!>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당원들은 성균관대인근, 혜화동일대에 <선제타격망발 집무실국방부이전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청산!> 구호가 적힌 포스터를 부착하고 당신문 民91호 <선제타격윤석열청산! 북침핵전쟁책동중단! 미군철거!>를 배포했다.
혜화역앞에서 당원들은 정당연설회를 열고 <선제타격 망발하는 호전광윤석열 청산하자!>, <집무실국방부이전 윤석열호전무리 청산하자!>, <친미매국호전무리 국민의힘 당장 해체하라!>,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고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은 당선전부터 민중을 기만하고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른 범죄자다. 마땅히 감옥으로 가야하지만 뻔뻔스럽게 대통령에 당선이 됐다. 가장 먼저 하겠다는 것이 멀쩡한 청와대를 두고 국방부로 집무실을 옮기겠다는 억지다. 국방부로 집무실을 이전하는 비용만 최소 5000억원이고 예상비용은 무려 1조원이 훌쩍 넘어간다. 청년들은 죽어라 아르바이트를 해서 간신히 대학등록금을 마련해 살아가고 있는데 윤석열은 우리가 힘들게 벌어서 낸 세금을 국방부로 집무실을 이전하는데 쓰겠다고 하니 기가찰 노릇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난 12일부터 미남합동연습의 사전연습이 시작됐고 오는 18일부터는 본연습이 시작된다. 실제 전쟁으로 이어질수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속에서 윤석열은 미국의 전쟁책동에 발맟춰 미쳐날뛰고 있다.>며 <실제 전쟁이 난다면 그 모든 책임은 점령군 미군과 친미호전무리 윤석열무리에게 있다>고 힐난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상황속에서 민생은 극심하게 피폐화 됐고 여유롭게 연극 한편 즐기기도 너무나 벅차다. 이와중에 <이리 떼가 몰려온다!>라고 거짓말을 늘어놓는 작자들이 있다.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거짓말을 늘어놓는 미군이다.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은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들 본인인데 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남합동훈련 실기동훈련이 부활한다면 전쟁이 당장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대. 친미호전무리의 우두머리 윤석열은 대선기간에도 당선이 된 후에도 줄곧 <북 선제타격>을 외쳐왔다. 실기동훈련 도중 <북 선제타격>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그 누가 장담할수 있겠는가. 우리민중의 힘으로 윤석열무리와 미군을 쓸어버리고 평화의 새세상을 빠르게 앞당겨올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