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인수위사무실앞에서 <선제타격망발 친미호전파쇼후예 윤석열·국민의힘청산!> 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민대위는 <윤석열무리는 <선제타격>망발, <한미연합훈련>재개, 쿼드정상회의참석 등 망언망동을 이어가며 미군과 북침전쟁책동을 본격화하는데 혈안이 돼있다. 군부파쇼후예 박근혜를 찾아가 머리를 숙이고 <이명박근혜>정권에 복무한 인사들로 내각을 채워 민중을 우롱하고 기만하고 있다.>며 <민중대책위원회는 정의로운 민중항쟁으로 친미호전파쇼후예 윤석열·국민의힘무리를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사회를 건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호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친미호전파쇼후예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친미호전부패무리 국민의힘 해체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박교일민중대책위원회공동대표는 <현재 북침전쟁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호전광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이것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며 <윤석열은 선제타격과 사드추가배치를 이야기했다. 바이든은 윤석열에게 미남<동맹>을 강화할 때라고 말했다. 미남<동맹>은 해체가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측 핵심인사 권영세가 북의 비핵화가 남북관계를 정상적으로 돌릴 것이라는 망발을 했다. 남북관계개선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다.>라며 <저들이 말하는 평화는 위장이고 가짜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바로잡고 적폐들을 쓸어버릴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명희통일인력거상임대표는 <분단 77년이 경과했지만 이땅에서는 미남북침전쟁연습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연례적인 대규모전쟁연습이 2번 벌어지고 365일내내 자잘한 연습들이 계속된다.>며 <미군은 불법점령군으로 분단을 고착화시키고 패권유지를 위해 무기를 팔아 이득을 챙기는 전쟁미치광이다. 왜 우리가 미국의 전쟁놀음에 돈대주고 몸대주며 전쟁불안을 겪어야 하는가? 전지구적 전쟁광 미군은 민족의 주적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왜 미국의 하수인 노릇을 해야 하는가? 왜 조국강산을 미군에 빼앗겨야 하는가? 미제국주의의 속내는 코리아반도의 분단을 유지하며 이땅을 자신들을 위한 전쟁기지로 만들려는 것이다.>라며 <윤석열의 선제타격망발은 미제의 주구노릇을 자처하는 것이며 반민족·반통일책동이다. 누구를 위한 전쟁연습인가?>라고 반문했다.
염성태조중동폐간시민실천단공동단장은 <국가보안법철폐, 민족자주통일, 미군철거투쟁을 끊임없이 벌여왔다. 윤석열이 하는 짓을 보면 우리민중의 안녕과 평화, 재산보호에는 관심없고 오직 미제에 충성하고 일제에 충성하는 모습뿐이다.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방법외에 우리민중을 지키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힘차게 투쟁해서 주남미군 철거시키고 자주와 평화를 이룩하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성명 <친미파쇼호전무리 윤석열·국민의힘을 청산하고 민중민주사회를 앞당기자!>를 낭독했다.
다음은 성명전문 및 사진이다.
[민대위성명]
친미파쇼호전무리 윤석열·국민의힘을 청산하고 민중민주사회를 앞당기자!
침략자 미군과 친미호전 윤석열무리들의 북침전쟁책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북침략훈련인 한미합동군사훈련이 12일 사전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본훈련이 전개된다. 때를 맞춰 미국은 핵추진항공모함 에이브러햄링컨함을 동해상에 진입시켜 일본과 합동군사훈련을 전개하며 한반도의 핵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선제타격>전쟁광 윤석열무리들은 다음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쿼드(Quad)정상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할 예정이다. 쿼드는 반북·반중군사동맹으로 윤석열은 당선되자마자 쿼드가입국인 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들과 연이어 통화하며 쿼드가입을 가시화했다. 반북대결의식에 사로잡혀 침략자 미국을 추종하더니 외세까지 끌어들여 <2의 코리아전>을 획책하고 있다.
친미호전무리이자 곧 반민중파쇼무리이다. 전쟁광 윤석열무리는 12일 군부파쇼후예 박근혜를 만나 <미안하다>, <박근혜정부시절 정책계승과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박정희정권에서 근무한 분들을 찾아뵙고 국정을 배우고있다>며 망언들을 쏟아냈다. 정보원(국가정보원)댓글공작으로 당선된 박근혜악폐권력은 인사참사·경제참사·세월호참사에 이어 개성공단폐쇄로 남북관계단절과 경제위기·민생파탄의 주범이자 희대의 추물이다. 최순실국정농단과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징역 22년, 벌금 180억, 추징금 35억을 판결받은 특등범죄자로서 민중에게 철저히 버림받은 악폐중의 악폐이다. 군부파쇼 박정희정권은 논할 가치도 없는 역사의 오물이며 반역의 상징이다. 윤석열무리는 파쇼의 후예답게 민족대결의식과 민중탄압책동을 계승하며 민족참화와 민중파멸에 혈안이 돼있다.
전쟁미치광이 윤석열무리는 친미파쇼무리들로 내각을 구성했다. 총리로 지명된 한덕수는 굴욕적인 한미FTA체결의 주역으로, 반민중적인 론스타사태·저축은행사태에 연루된 친미친재벌 모리배다. <모피아의 표상> 경제부총리후보 추경호는 친박계열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친재벌·반노동의 신자유주의자이다. 국방부장관후보 이종섭은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는 존재 의미가 없다>며 <한미연합훈련>에 실기동훈련복원을 예고하며 반북호전무리임을 노골화하고 있다. 법무부장관후보 한동훈은 <윤석열사단>의 핵심멤버로 민정수석실이 폐지되면 <윤석열의 오른팔>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게 된다. 외교부장관후보 박진은 광우병소고기반대투쟁때 미당국자에게 <한국은 민주주의가 지나치다>며 망언했고 통일부장관후보 권영세는 정보원댓글공작과 NLL공개논란의 주범으로 막말과 협박의 대가이다.
친미호전파쇼후예 윤석열·국민의힘무리들로 인해 신파쇼시대가 몰려오고 있다. 경기도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대선이 끝나자마자 보안법을 들이대며 범민련간부의 출석을 요구했다. 2016년 노수희범민련남측본부부의장의 출소환영대회, 2017년 통일일군수련회를 비롯하여 10년이나 지난 일들까지 보안법위반으로 옭아맸다. 인천경찰청은 <김건희 허위경력 가짜이력 즉각 수사하라>는 현수막을 게시한 정의로운 시민을 압수수색했고 서울경찰청은 13일 개최된 노동자·농민집회를 불법이라 규정하며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억압과 탄압이 있는 곳에 저항과 투쟁이 있는 법이다. 우리민중은 정의로운 민중항쟁으로 친미파쇼호전무리 윤석열무리와 국민의힘을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사회를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무리 끝장내자!
친미파쇼후예 윤석열무리 끝장내자!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몰아내자!
2022년 4월15일 인수위사무실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