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침략자 미군과 친미호전 윤석열무리들의 대북침략책동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쟁위기를 가속화시키는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에이브러햄링컨함도 동해상에 진입해 일본과 합동연습을 벌였다.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한반도에 집결했던 2017년을 떠올리게 한다.>고 짚었다.
이어 <미군이 앞장서서 전쟁책동을 벌이니 윤석열친미호전무리의 망언망동은 멈출줄 모른다>며 <14일 한 일본매체는 윤석열이 오는 5월말 일본에서 열릴 미국·인도·일본·호주 4개국 비공식안보협력체 쿼드정상회의에 <옵서버>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쿼드는 반북·반중을 기초로 하고있는 침략적인 협의체다. 바이든<정부>에서 주구장창 언급하는 남일관계개선, 미일남3각동맹강화를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은 윤석열의 끔찍한 친미사대성, 반북호전성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전쟁위기를 불러오는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청산하고 대북침략책동을 끊임없이 벌이는 미군을 철거시키는 일은 우리민중의 시대적 과제다>라며 <4월의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민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민중의 민주주의를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구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하고 미군철거하라!>, <선제타격망발 윤석열무리청산하자!>, <핵전쟁화근미군철거하라!>, <북침핵전쟁기지 미군기지환수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