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은 5월1일 세계노동절 132주년을 맞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노동자대회에 참여해 선전전을 전개했다.
이날 2022세계노동절광주대회에는 1000여명의 노동자들이 모여 <모든 노동자에게 차별없는 노동권과 해고의 위협이 없는 안전하고 질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대회는 풍물패 길놀이, 노래패 공연, 대회사, 연대사, 투쟁사 등으로 구성됐다.
민중민주당은 대회장소일대에 8종의 가로막 <메이데이정신계승!>, <선제타격전쟁책동 윤석열무리청산!>, <반노동·반민중 윤석열무리청산!>, <친일파·반민재벌자산환수!>, <비정규직·노동악법철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를 내걸었다.
이어 포스터 <부정부패 반노동·반민중 친미호전 윤석열·국민의힘 청산!>, <차별없는노동권 민중생존권 보장! 불평등체제타파! 노동자·민중민주쟁취!>, <실업·비정규직철폐! 환수복지! 민중민주새세상건설!>,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선제타격망발 집무실국방부이전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청산!>을 5.18민주광장·금남로·전일빌딩·충정로일대에 180여장 부착했다.
계속해서 노동절대회장소에 모인 노동자들에게 당신문 民94호 <차별없는노동권보장! 민중생존권보장! 북침핵전쟁책동반대!>를 1600부이상 배포했다. 노동자들은 당신문을 서로 달라고 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대회장곳곳에서 노동자들은 당신문을 신중하게 읽었다.
이날 선전전에서 민중민주당은 광주지역노동자들에게 메이데이정신을 담은 전략적 구호를 각인시켰다. 노동자들과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가로막과 포스터에 적힌 구호를 유심히 보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특히 <부정부패 반노동·반민중 친미호전 윤석열·국민의힘 청산!> 등 윤석열무리규탄구호가 담긴 선전물들이 크게 주목받았다.
선전전에 참여한 민중민주당당원은 <윤석열반노동·반민중무리들이 노동자·민중의 생존과 발전을 더욱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메이데이투쟁정신을 계승한 우리 노동자·민중은 반드시 윤석열노동악폐무리를 청산해 환수복지의 새세상,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