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30 조선노동당1차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있었다. 3.28 개강과 함께 강습회에는 김정은위원장의 서한<형식주의를타파하고당사상사업을근본적으로혁신할데대하여>가 전달됐다. 이어 이일환비서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우리혁명발전의새로운요구에맞게당사상사업에서혁신을일으킴으로써우리식사회주의의불가항력인일심단결을백배하고인민들의혁명열,투쟁열,창조열을더욱고조시켜사회주의위업의승리적전진을다그쳐나가자는데이번강습회를소집한당중앙의의도가있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위원장이 제시한 <우리혁명의백년대계의전략과김정일애국주의에관한사상,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우리국가제일주의에관한사상,사회주의의전면적발전에관한사상을비롯한독창적인사상이론들>은 <우리식사회주의를고수하고새로운승리를이룩하기위한역사적진군에로전체인민을조직동원하는필승의대강으로,위력한무기로되었다>고 말했다.
보고에서는 <5대교양을강화하며전당을학습하는당으로건설할데대한사상이론,당사상사업방향과목표,방법론을전망성있게세우고철저히실행하며사상사업의침투력과실효성을끊임없이높일데대한방침을비롯하여총비서동지께서제시하신사상이론들은당사상사업의혁신을위한불멸의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조직들과당선전부문일군들속에서선전선동사업을참신하고실속있게벌이지못하고있는편향들이나타나고있는데대하여> 지적됐다. 또 <사상사업을계획적으로,목적의식적으로,전략전술적으로전개하며모든선전선동역량과수단을총동원하여온나라가새로운전진과비약의기상으로끓어번지게하여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지역,자기단위근로자들의사상은자신이전적으로당앞에책임지겠다는각오를가지고강력한사상공세를들이대여온사회의사상적일색화에저애를주는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행위를결정적으로쓸어버려야한다>고 역설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서한에서 <당8차대회이후우리당과인민이전개하고있는용의주도하고과감한투쟁은조성된최악의국난속에서도두렴없이전진하여거대한변혁적실체들을연이어안아오는새로운승리의국면을열어놓았으며마침내우리혁명은사회주의건설의전면적발전을이룩하는보다높은단계에확신성있게들어서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을가로막는중중첩첩의시련들로하여결코수월치않은중대한과제들을수행하자면언제나그러하였던것처럼인민대중의사상정신력을제일가는무기로틀어쥐고그를백방으로발동하여야>한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사상이모든것을결정하며사람들의사상을발동하면못해낼일이없다는주체의사상론은오늘도앞으로도영원히우리당의혁명영도원칙,정치철학으로서의정당성과생활력을남김없이과시할것>·<사상제일주의,바로이것이난국을타개하고새승리를이룩할수있게하는근본비결이며조선노동당의고유한혁명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서한은 <당선전일군들은당중앙에충실한출력높은확성기,잡음없는증폭기가되자!>라는 구호를 제기했다. 그리고 이론연구를 강화하고 이론선전사업을 활성화할것을 강조하고 형식주의를 근절하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사상교양에서 기본은 <위대성교양>·<충실성교양>이라고 말했다. 또 현시기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며 애국주의교양을 꾸준히 실효있게 잘해야한다면서 집단주의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을 밀접히 결부해 진행할것을 당부했다. 또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와의 투쟁에서 사상전의 포격을 집중화·정밀화할것을 언급했다. 이어 서한에서 <혁명의요구,시대의지향,인민의기대에부응하여당선전부문일군들이수준과능력을최대한높일데>대해 밝히고 <당선전부문일군들이당사상사업을근본적으로혁신하는기본열쇠가자질향상이라는것을명심하고전당을학습하는당으로만들기위한사업에서모범과경험을창조할데>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