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 항쟁의기관차〉 7.27연설의 〈전멸〉과 8.10토론의 〈박멸〉

김정은위원장은 7.27 69돌기념행사연설에서 이기회를 빌어 힘에 대한 비정상적인 과욕과신에 빠져 광기를 부리며 미의 대북적대시정책실행에 앞장서는 남보수<정권>과 호전광들에게도 엄중히 경고하고자 한다면서 윤석열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유례없는 강도로 비난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윤석열정부에 대해 역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능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려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또 <남조선것들의허세성발언>이라고 하면서 <핵보유국의턱밑에서살아야하는숙명적인불안감으로부터출발한것>이라고 분석하고 <잔뜩겁을먹고전전긍긍하는몰골>로 보인다거나 <매우위험한자멸적인행위>라고 표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연설에서 남이 무기개발·방위산업강화책동에 열을 올리고 미의 핵전략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하고있으며 전쟁연습들을 확대해나가고있는것에 대해 언급했다. 남이 실제로 제일 두려워하는 절대병기를 보유한 북을 상대로 군사적행동을 운운한것은 매우 위험한 자멸적인 행위라고 단언했다. 윤석열과 윤석열호전무리들이 군사적으로 맞서보려고 선제적으로 무력화시키려는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것이며 <윤석열<정권>과그의군대는전멸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내용에서 행사의 참가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어느 대북전문가는 <전멸>에 대해 역사상 전례를 찾기 힘든, 가장 엄중한 대남경고라고 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또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전과 집권후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있다고 하면서 미와 함께하는 주목할만한 모든 군사적행동들을 놓침없이 살피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윤석열과 그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수만은 없다며 계속해 강도적논리로 북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들고 안전을 위협하며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지금같은 작태를 이어간다면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와상대하지않는것이상책>이라고 대남메시지를 마무리했다. 김정은위원장은 더 강해지는 철저한 군사력과 <반제반미,대남대적정신>으로 자주권을 철통같이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8.10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토론에서 김여정부부장은 <우리가이번에겪은국난은명백히세계적인보건위기를기화로우리국가를압살하려는적들의반공화국대결광증이초래한것>이라면서 물체표면소독을 강화해야한다는것이 국제사회의 공인된 견해라는것을 짚었다. 김여정부부장은 전선가까운 지역이 초기발생지라는 사실은 너무 명백히 한곳을 가리킨다며 <남쪽에사는귀축같은너절한것들>이라 하며 보복성대응을 가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만약적들이우리공화국에비루스가유입될수있는위험한짓거리를계속행하는경우우리는비루스는물론남조선당국것들도박멸해버리는것으로대답할것>이라고 말하고 <대적,대남의식을달리가져야할때>라며 <동족보다동맹을먼저쳐다보는것들,동족대결에환장이된저남쪽의혐오스러운것들을동족이라고시대착오적인생각을가진다면그보다더무서운자멸행위는없>다고 강조했다. 또 전세대들이 피로서 새긴 교훈을 잊으면 역사의 비극이 되풀이된다며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우리의불변의주적이며혁명투쟁의승패를좌우하는근본요인은계급의식>이라고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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