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위원장은 7.27 69돌기념행사에서 연설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우리에게 있어서 전승의 날은 단순히 지나간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기념하고 돌이켜보는 경축의 날로, 회억으로만 그치지않는다면서 미는 오늘도 위험한 적대행위를 그치지않고있고 동맹강화라는 미명하에 남당국을 추동질해 자살적인 반북대결에로 떠밀고 대북군사적대결을 추구하면서 근거없는 <위협설>을 내돌리고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위협설>에 대해 <미제는늘그러했듯이최근에도국제적으로반공화국여론을꾸준히확산시키면서우리국가를지역의정세안정을파괴하는<장본인>으로,<위험국가>로묘사하고있다>면서 미국의 체질화된 정책실행수법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이에 대해 미가 북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벌여놓은 2중적행태는 말그대로 강도적인것이며 이는 북미관계를 더이상 되돌리기 힘든 한계점에로, 격돌상태로 몰아가고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위원장은 북에 대한 <악마화>에 대해 북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불법무도한 상투적수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위원장은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있어야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있어야한다는데 대해 명백히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의 그 어떤 군사적충돌에도 대처할 철저한 준비가 돼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언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우리국가의 영상을 계속 훼손시키고 우리의 안전과 근본이익을 계속해 엄중히 침해하려든다면 반드시 더 큰 불안과 위기를 감수해야만 할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정은위원장은 대남메시지와 구별해, 그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철저한 준비가 돼있으며 북의 핵전쟁억제력 또한 절대적인 자기의 힘을 자기의 사명에 충실히, 정확히, 신속히 동원할 만전태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8.10 북에서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가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은 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방역전쟁이 종식되고 마침내 승리를 선포하게 됐다고 하면서 방역등급을 최대비상방역체계에서 <긴장강화된정상방역체계>로 방역등급을 낮춘다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악성전염병의 재발을 근원적으로 방지할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된것과 유입경로가 과학적으로 최종확증한데 따라 오물들을 발견즉시 처리하는 질서와 수입물자들에 대한 방역학적안전성을 담보하는 사업이 심화돼 외부로부터 어떤 변이바이러스도 유입되지못하게 한것이 방역위기종식을 확신할수 있는 유력한 근거들이라고 짚었다.
김정은위원장은 항상 중시하고 예측해야할 객관적위기는 전쟁위기·전염병위기·자연재해라고 하면서 제일문제로 되는것이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방역능력건설이라며 그 구체적인 과제를 이미 제시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종식될때까지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견지하고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오직 우리당만을 바라보며 굳세게 떨쳐일어난 고마운 인민과 그인민의 일심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이번 보건위기도 절망과 좌절의 고비가 아니라 발전도약의 기회로 삼고 더 큰 승리를 내다보며 전진할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 이번에 뚜렷이 과시된 무한대한 잠재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비상방역전선에서만이 아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안아오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야한다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이날 비상방역에 공헌한 방역및보건부문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만나 축하를 전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북은 이날이후 전민이 더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