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항쟁의기관차〉 전쟁위기의 코리아반도정세

미와 윤석열친미주구정부의 무모한 군사적광란으로 코리아반도전쟁위기가 격화되고있다. 미남은 10.31~11.5 군용기240여대가 참가하는 대규모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주일미군기지에 주둔하는 F-35가 남기지에 전개해 연합공중훈련을 벌인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북은 11.2~5 대응군사작전을 진행했다. 북은 대규모총전투출동작전으로 11.4 3시간47분에 걸쳐 500대의 각종전투기들을 동원했다. 북은 모든 대응군사작전들이 계획된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작전은 적들의 도발적인 군사적망동이 끈질길수록 북의 대응이 더욱 철저하며 더욱 무자비할것이라는 명백한 대답이며 앞으로도 무력의 행동원칙, 행동방향으로 된다고 전했다.   

러외무부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코리아반도정세가 격화되고있는것은 미측이 제재와 힘에 의한 압박, 도발로 북에 일방적인 무장해제를 강요하기 위해 미의 전략적잠재력과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동맹국들의 자원을 이용하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미·남이 10.31~11.5 약240여대의 비행기를 동원해 전례없는 규모로 북에 대한 집중타격을 연마하는 연합공중훈련을 개시했다고 비난했다. 러학계인물들도 남에 대한 미의 정치군사적주둔 그자체가 코리아반도긴장격화의 요인으로 된다고 강조했다. 

북은 11.17 외무상담화발표를 통해 미가 코리아반도와 지역에서 도발적이며 허세적인 군사적활동을 강화하면 할수록 그에 정비례해 북의 군사적대응이 더욱 맹렬해질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11.18 북전략무력인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미와 윤석열친미호전무리들이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들이며 계속 위협을 가해온다면 북은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선희북외무상은 11.20 유엔사무총장이 북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도발>이라고 한데 대해 국제사회는 코리아반도와 지역의 평화·안정이 유지되자면 미의 도발적인 군사행동부터 억제되고 중지돼야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여야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북에서는 11.19~23 5차보위일군대회를 진행했다. 조선노동당중앙위는 변화하는 혁명정세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정치보위대, 계급투쟁의 전진대오인 보위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고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전진발전을 담보하기 위해 보위일군들의 대회합을 소집했다고 전했다. 북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시기 보위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이 심도있게 분석총화되고 보위사업전반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됐다고 밝혔다. 보고와 토론들에서 적들의 적대행위와 반공화국책동을 짓부시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들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의 성과와 경험이 소개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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