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 항쟁의기관차〉 전세계민중의 투쟁과 연대가 무엇보다 귀중한 시기 

사울 오르테가 Saul Ortega | 베네수엘라전국회부의장 PSUV국제부부대표

베오그라드에 모인 친애하는 반제플랫포옴 동료여러분에게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민중들과 우리나라의 헌법적대통령이자 PSUV의 대표인 니콜라스마두로와 PSUV1부대표 디오스다도카벨로, 국제부대표 아담차베스의 혁명적인사를 전한다.

미제를 앞세운 패권세력과 그동맹국인 구유럽식민주의열강이 자본주의모델이 겪고있는 위기의 탈출구로 전쟁을 밀어붙이며 자기들의 지배와 패권을 연장하려 애쓰는,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이 가득한 시기에 이행사에 참석하고있다. 우리는 어떻게 그들이 우크라이나영토를 진원지로 러연방과 나토사이에 갈등을 유발하고, 중국을 도발하고, 그들의 이익에 복종하지않는 민중들에 대해 일방적이고 불법적이며 강압적인 수단들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전쟁을 벌이고, 쿠바및기타국가(가장 최근엔 러연방)민중들에게 범죄적인 봉쇄를 가하는지 목격하고있다. 베네수엘라는 그간 전례없는공격, 강압적조치들, 쿠데타, 암살시도, 용병들의무장침공, 통화·경제조작, 무장개입위협의 대상이었고, 우리민중들은 이에 맞서 저항하며 많은 희생으로 극복해왔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전세계민중, 그들의 혁명전위, 사회운동간 연대를 소중히 여기는 이유다.

이번 행사는 미제와 그동맹들이 추진하는 호전적이고 범죄적인 정책에 맞선 투쟁을 계속해서 조직하고, 민족간 존중과 동등한 권리를 바탕으로 평화를 위해 싸우는 세력들의 통합할수 있는 좋은 기회다. 헤게모니의 종식과 평화를 보장하는 새로운 다극질서가 시급한 상황에서 우리는 반제플랫포옴이 베네수엘라민중의 투쟁, 평화와 연대의 포용을 사랑하는 전세계민중의 투쟁과 연대를 귀중히 여기고 높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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