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은 2.19 전략폭격기<B-1B>와 스텔스전투기<F-35>등을 코리아반도에 전개하며 미남연합공중훈련을 진행했다. 미남은 2.18 북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훈련에 대한 맞대응훈련이었다고 하면서 확장억제전력의 즉각적인 투입으로 연합방위능력과 태세를 시위했다며 앞으로도 미전략자산의 남코리아전개빈도와 강도를 계속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선인민군서부전선장거리포병부대 해당방사포병화력구분대들은 2.20 아침 600mm방사포를 동원해 동해상으로 2발의 방사포탄을 사격했다. 600mm방사포는 북의 최신형다연발정밀공격무기체계로서 작전비행장당 1문, 4발을 할당하고있는 전술핵공격수단이다.
미남일은 2.22 동해공해상에서 미남일연합미사일요격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이날은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 억지주장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날>이었다. 미인도태평양사령부는 군사연습후 공식보도자료에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현했다. 북에서는 2.23 함경북도김책시일대에서 동해로 4기의 전략순항미사일<화살2>형을 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사훈련을 통해 무기체계의 신뢰성을 재확인하는것과 함께 핵억제력의 중요구성부분의 하나인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의 신속대응태세를 검열·판정했다. 발사된 4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은 동해 2000km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8>자형비행궤도를 1만208s~1만224s간 비행해 표적을 명중타격했다.
코리아반도와 지역정세가 격화되면서 북에서는 외무성국제기구담당부상과 외무성보도국, 김여정부부장의 담화와 조선인민군총참모부대변인발표를 연이어 공개했다. 미남연합군사연습에 대해 침략적성격이 명백하고 주권침략행위라고 지적하며 코리아반도에서 정세악순환이 지속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미남이 도발적언동과 합동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하는것이 코리아반도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긴장완화를 도모하는 첫걸음이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여정부부장은 3.7 담화에서 <미인도태평양사령관이<한미확장억제수단운용도상훈련>을우리뿐아니라다른나라에도메시지를준효과있는<매우뜻이깊은>것으로묘사하였다고했다는데우리에게도미국에보내주고싶은메시지가있다>며 북의 전략무기시험에 요격과 같은 군사적대응은 명백한 선전포고로 간주될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정은위원장은 3.9 조선인민군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현지지도후 화력습격훈련을 확인했다. 김정은위원장은 검열훈련을 평가하면서 최근 더욱더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적들의 각종 전쟁준비책동에 항상 각성하며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키워 군사적충돌위험을 철저히 억제해야한다고 밝히고 화력습격구분대들이 각이한 정황을 조성하고 여러가지 실전가상훈련들을 다각적으로 부단히 강화해나감으로써 첫째로 전쟁을 억제하고, 둘째로 전쟁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전략적2대임무수행에서 최대의 완벽을 기할수 있게 엄격히 준비돼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