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흘와호는 지난 2019.5 메이데이국제축전(MIF)에 참석차 남코리아에 방문한 이후 3년만에 다시 방남했다. 2022.11.12 2022전국노동자대회참여를 비롯해 전총실업유니온, 금융서비스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노동자들, 민주연합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11.14 조선대학교 민주조선교지편집실을 찾아 광주지역대학생들과 정세간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샤흘은 간담회에서 프랑스의 복지현실에 대해 <세계자본주의세력이코로나팬데믹을이용하고있는시기를살고있는데,유럽에서는특히두드러진다>·<프랑스정부는공공의료시설을확대해야하지만오히려사립병원에대한지원을강화했고지금도병상수가줄어들고있다>면서 이른바 상위6개국중 하나인데 병상수가 터무니없이 적다고 토로했다.
또 <프랑스는2년전마스크생산업을중단했다가코로나가발생해어쩔수없이마스크를수입하고있다>·<마스크를안쓰면벌금130유로를내야한다>며 <보건위기를이용해권리를탄압>하는 프랑스정부를 꼬집었다. 이어 <백신이나왔을때백신패스를강요했다.코비드19팬데믹이후로프랑스대기업들은부유해졌다.>며 이는 OECD가 발표한 내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전이시작됐고물가인상과임금문제에대한모든상황을전쟁탓으로돌리고있다>고 짚고 현재 여러가지 식량위기를 겪고있다며 <머스타드소스,밀가루,쌀도없는상황이다>·<어떤시기에쌓아놨던재고를싸게팔거나또는독점했던제품들을위기가끝나고비싸게파는상황을목격하고있다>·<자본주의가그이윤을유지하고체계를유지하려면전쟁을찾을수밖에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전은 나토와 러시아사이에 벌어지는 전쟁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공동의 반제투쟁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