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 항쟁의기관차〉 고조되는 핵전쟁분위기속 북의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북은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해당부대들을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종합전술훈련이 3.18·19 진행됐다고 공개했다. 핵타격을 모의한 발사훈련에서 전술탄도미사일은 800km사거리에 설정된 동해상목표상공800m에서 공중폭발했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은 <우리나라가핵을보유하고있는국가라는사실만을가지고서는전쟁을실제적으로억제할수없다>며 <적에게공격을가할수있는수단으로,언제든적이두려워하게신속정확히가동할수있는핵공격태세를완비할때에라야전쟁억제의중대한전략적사명을다할수있게되며우리의자주권과우리인민의평화로운삶과미래,사회주의건설위업을믿음직하게수호할수있다>고 강조했다. 북의 보도에 따르면 북의 핵무력은 고도의 임전태세에서 적들의 준동과 도발을 철통같이 억제하고 통제관리할것이며 뜻하지않은 상황이 도래한다면 주저없이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것이라고 경고했다 .

노동신문은 3.24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가 3.21부터 사흘간에 걸쳐 또다른 군사적공격능력의 시위로 적들에게 실질적인 핵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자위적핵역량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훈련들을 지휘했다고 공개했다. 3.21~23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북국방과학연구기관은 2012부터 새로운 시대의 전쟁양상을 연구하고 제국주의침략군대의 군사기술적우세를 견제하기 위한 자위력강화의 발전방향을 규제하면서 새로운 작전개념으로부터 출발한 수중핵전략공격무기체계개발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021.10 국방발전전람회<자위-2021>에서 당중앙위정치국에 이수중핵전략무기체계가 비공개보고됐고 조선노동당8차대회에서 <핵무인수중공격정<해일>>로 명명됐으며 2년간 50여차의 최종단계시험을 거쳤다. 핵무인수중공격정은 3.21 동해에 투입돼 59시간12분간 잠항해 3.23오후 적의 항구를 가상한 목표점에 도달해 시험용전투부가 수중폭발했다. 

북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은 3.22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공정을 숙련시키기 위한 발사훈련을 했다. 전략순항미사일<화살-1>형2기·<화살-2>형2기는 동해에 설정된 1500km와 1800km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8>자형비행궤도를 각각 7557~7567s와 9118~9129s간 비행해 목표를 명중타격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사훈련에서 순항미사일의 초저고도비행시험과 변칙적인 고도조절·회피비행능력을 판정하는 시험도 진행했다. 또 기종별로 각각1발씩 설정고도 600m에서의 공중폭발타격방식을 적용하면서 핵폭발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믿음성을 다시한번 검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요무기시험과 발사훈련들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않았다고 강조했다. 

김여정조선노동당중앙위부부장은 4.1 <무모한핵망상은자멸을부른다>담화를 발표했다. 담화에서는 러시아를 타승할수 있다는 치유불능의 과대망상증에 걸린 우크라이나당국이 뒤일을 내다볼 초보적인 의식도, 그후과를 감당할 아무런 능력도 없이 자기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참화를 자초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젤렌스키당국이 이미 구멍이 숭숭 뚫린 미국의 핵우산밑에 들어서야만 러시아의 강력한 불벼락을 피할수 있다고 타산했다면 그들은 분명코 잘못된 길, 마지막길을 가고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미상전의 허약한 약속을 맹신하고있는 앞잡이들은 핵시한탄을 뒤잔등에 매달아놓는 자멸적인 핵망상에서 하루빨리 깨어나가는것이 제목숨을 지킬수 있는 최상의 선택으로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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