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 항쟁의기관차〉 오늘 여전히 우리투쟁의 주적은 미제국주의다

과테말라 전국혁명단결당 

… 우리는 철저한 반제국주의자기에 베네수엘라 볼리바르민중에게 부과된 잔인하고 학살적인 봉쇄에 대항한 투쟁에 동참하기 위해, 세계 모든 민중들의 투쟁에 동참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우리는 또한 연대를 선언하고 여기에 표현된 모든 메시지에 동참하면서, 오늘은 과테말라에서 제국주의가 개입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할것이다. 나는 과테말라에서 역사적으로 밝혀왔던 모든 선언들에 대한 나의 단결과 연대를 표현하고자 한다. 역사적으로 과테말라는 미국의 <뒷마당>으로 지배되고 이용돼왔으며 과테말라의 역사는 가려져있지만 여기서 우리는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대한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다룰것이며 결정적인 해방을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주된 적은 미제국주의임을 밝힌다. 

1944.10.20 과테말라에서 일어난 혁명은 농업개혁을 달성한, 라틴아메리카의 가장 중요한 사례중 하나가 됐다. 이혁명에 대해 미제국은 CIA(중앙정보국)를 통해 처음으로 직접개입의 많은 성과를 가져갔다. 1952 시작돼 1954 실행된 여러작전들이 과테말라에서 이뤄졌다. 최종목표는 하코보아르벤스혁명정부를 암살하고 전복하는것이었다. 하코보아르벤스구스만을 암살하고 미국에 굴복한 정부를 이식하기 위한 작전은 미초국적기업의 사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것이었다. … 과테말라분쟁에 대한 미국의 개입으로 1960·70년대 우리는 자랑스러워할수 없는 상황이 됐다. 미국은 과테말라무력분쟁중 과테말라에 33만달러 군사원조를 했다. 미국의 개입은 군사독재가 저지른 납치·유혈·살해, 대량학살의 역사를 남겼다. 또한 정부에 수십억달러의 자금을 지원해 군사화하고 전쟁을 부추겼다. 1990 평화협정이후 과테말라역사청산위원회가 밝힌데 따르면, 과테말라에는 대량학살이 있었고 약20만명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실종자와 난민이 있었다. 매우 부끄러운 역사다. 

2019 여기 과테말라에 미정부가 있었다. 2019 들어선 알레한드로잠마테이정부는 베네수엘라대사관의 전면폐쇄를 명령했다. 올해 6월 과테말라에 총선이 있다. 이선거를 주시해줄것을 진심으로 바란다. … 우리는 세계 어디든 미제국주의정부의 모든 개입을 규탄한다. 우리는 쿠바·베네수엘라·니카라과·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그외 모든 국가에서 벌어진 범죄와 대량학살을 중단하고 봉쇄의 즉각적인 해제를 요구한다. 

베네수엘라 만세! 차베스 만세! 우리 모두가 차베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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