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발카라 Alberto Barcala | 스페인 프롤레타리아유니온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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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하는 강대국들의 자본주의체제는 그들을 더욱더 극심한 경제위기로 이끈다. 우선 자국의 노동자들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강화하고, 다음으로 이러한 세력간 싸움이 증가함에 따라 자본주의독점체들은 이윤율과 부채율의 하락을 보상하기 위해 자기에게 유리한 가치이전을 늘리려한다. 이러한 과도한 착취에 대한 저항은 협박·제재·봉쇄·침략과 같은 미국의 정치·군사적인 대응에 부딪히게 된다. 최근까지도 이른바 <서방집단들(NATO·EU·AUKUS)>의 단합된 이익을 위한 활동들이 있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적부상, 러시아의 정치적, 군사적 저항, 이런 나라들과의 새로운 동맹형성이후로 미국은 자기동맹국들을 강하게 압박하고있으며 그들에 대한 확고한 지배력을 주장하고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이는 지배적인 제국주의강대국들사이의 모순의 첨예화로 이어질것이며 그후과로 그나라민중들이 고통받기 시작했기에 이러한 과정도 가속화될것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쿠데타와 파쇼정권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은 나토의 수장인 미국이 도발했으며 주도하고있다. 초강대국미국의 목표는 러시아를 탈취하는것인데, 단기적으로는 러시아를 약화시켜 피억압나라들에 굴레를 더욱 단단히 씌우고 러시아자원을 값싸게 획득하며 중국의 경제발전을 늦추는것이다. 미국이 핵전쟁을 원하는게 아니라 나머지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착취를 계속하고싶은것일지라도 기꺼이 불장난을 하고 혹시 만일의 사태가 벌어진다면 인류가 거꾸러질수 있는 깊은 구렁텅이의 끝에 우리를 세울것으로 보인다. 미독점자본의 탐욕은 인류생존 그자체에 대한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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