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 항쟁의기관차〉 미·남의 침략정책과 북의 공세

4.10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8기6차확대회의가 진행됐다. 북은 최근 적들이 <평양점령>과 <참수작전>이라는 호전적인 망언들까지 노골적으로 흘리며 북과 전면전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현정세를 깊이 분석한데 기초해 그어떤수단·방식으로도 대응이 불가능한 다양한 군사적행동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적문제와 기구편제적인 대책들을 토의하고 전원일치로 가결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개된 사진에는 남측지도가 펼쳐져있었다. 2022까지는 약6개월주기로 소집됐던 당중앙군사위확대회의가 2023 들어 매달 연속적으로 소집되고있어 코리아반도정세가 군사적으로 매우 엄중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은 4.13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화성포18>형 첫시험발사를 실시했다. 북은 시험발사의 목적이 대출력고체연료다계단발동기들의 성능과 단분리기술, 각이한 기능성조종체계들의 믿음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의 군사적효용성을 평가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발사에서는 1계단은 표준탄도비행방식으로, 2·3계단은 고각방식으로 설정하고 시간지연분리시동방식으로 미사일의 최대속도를 제한하며 무기체계의 각계통별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화성포18>형에 변칙비행조종체계를 도입했다는 뜻이다. 북은 고질적인 침략정책과 위협적인 군사적준동으로 코리아반도의 환경을 위태롭게 하는 적들에게 시종 치명적이며 공세적인 대응을 가해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것이며 반드시 잘못된 저들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고 절망에 빠지게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위원장은 2023.4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1호기를 계획된 시일안에 발사할수 있도록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준비를 다그쳐 끝내, 연속적으로 수개의 정찰위성을 다각배치,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수집능력을 튼튼히 구축할것을 제시했다. 또 군사정찰위성보유가 계단식으로 확장되고있는 미·남의 군사적위협과 도전으로부터 국가의 안전환경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의 안녕과 발전이익을 고수하며 상황에 따라 선제적인 군사력을 사용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역할과 전략적가치·의의를 다시 밝혔다. 

한편 미·남의 북침핵전쟁연습은 연일 이어지고있다. 미전략폭격기B-52H편대가 4.14 코리아반도에서 미·남공군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B-52H폭격기2대가 미공군F-16전투기4대, 남공군F-35A스텔스전투기4대와 코리아반도상공을 비행하는 장면이 보도되기도 했다. 미·일·남은 4.17 동해공해상에서 해상미사일방어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가상의 탄도미사일표적을 만들고 이를 탐지·추적하거나 3국간 정보공유하는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미·남공군은 4.17~28 연합작전·전시임무수행능력향상을 위해 미·남공중전력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2023연합편대군종합훈련>사진을 공개해 미제가 코리아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4.26 미·남은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핵억제를 강조하고 바이든은 특히 <정권종말>등을 언급하며 평화와 안정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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