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 조선노동당은 개정된 규약서문에서 조선노동당의 임무와 사명으로 남에서 미제의 침략무력을 철거시키고 남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지배를 종국적으로 청산하며 온갖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위협들을 제압해 조선반도의 안전과 평화적환경을 수호하며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한다고 밝히면서 통일은 평화적으로 하면서도 미군철거와 미국의 정치군사적지배청산,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는데서는 강력한 국방력에 의거한다는것을 명시했다. 이때 진행된 조선노동당8차대회에서는 가까운 기간내에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개발도입, 수중및지상고체발동기ICBM개발사업, 핵장거리타격능력제고를위한핵잠수함과수중발사핵전략무기, 군사정찰위성운용및무인정찰기등정찰수단들개발의 5가지 과업을 제시했다. 군정찰위성무인정찰기등정찰수단개발의 경우는 본격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8차대회에서 핵기술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핵무기의 소형경량화·전술무기화를 보다 발전시켜 현대전에서 작전임무의 목적과 타격대상에 따라 각이한 수단으로 적용할수 있는 전술핵무기들을 개발하고 초대형핵탄두생산도 지속적으로 밀고나가 핵위협이 부득불 동반되는 조선반도지역에서의 각종군사적위협에 주동성을 유지하며 철저히 억제하고 통제관리할수 있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2021.9, 2022.1 <화성8>극초음속활공체의 시험발사들이 진행됐다. ICBM은 2017 <화성포15>에 이어 2020.10 열병식에서 <화성포17>을 공개했다. 2021.10 국방발전전람회<자위-2021>에서 처음으로 <화성포17>이라는 명칭이 알려졌으며 2022.11.18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 2023.3 고체연료ICBM으로 추정되는 <화성포18>이 시험발사됐다. 전략순항미사일<화살1>·<화살2>도 2022 시험발사를 거쳐 2023.2 미사일발사훈련에서 사용됐다. 2023.3~4 핵무인수중공격정<해일>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8차대회에서 <핵무인수중공격정<해일>>로 명명됐으며 당대회이후 지난 2년간 50여차의 각이한 최종단계의 시험을 거쳤다. 김정은위원장이 29차의 무기시험을 직접 지도했으며 2022.12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8기6차전원회의에서 작전배치가 결정됐다. 2021.9 민간및사회안전무력열병식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2022.9.25~10.9 대대적인 군사훈련이 전개됐는데 이에 대해 한대북전문가는 <남조선해방전쟁>실전연습이라고 분석했다. 전략순항미사일시험발사와 전투기500대전개, ICBM발사가 계속 이어졌다. 새해를 앞둔 2022.12.31 방사포증정식이 진행됐고 2경제위원회에서 이날 오전 당중앙에 증정하는 초대형방사포의 성능검열을 위한 검수사격으로 3발의 방사포탄을 동해로 발사했다. 2023.1.1 새벽 조선인민군서부지구의 장거리포병구분대에서 인도된 초대형방사포로 1발의 방사포탄을 조선동해를 향해 사격했다. 북은 새로운 핵시험을 하지않았지만 2022.9 <국가핵무력법령>채택과 2023.3.27 김정은위원장의 핵무기병기화사업지도에서 <화산31>을 공개하면서 <전술핵>의 사용가능성을 구체화했다. <화산31>이 탑재되는 8종미사일의 도해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핵습격훈련이 따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한대북전문가는 <조선인민군의핵습격은미사일총국이<핵방아쇠>를당기면핵전투부대가30분만에핵습격을하는,그래서언제어떻게전개될지예상할수없는불시타격전법>·<비대칭전법>이라고 설명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