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용산대통령실앞에서 논평<파쇼광윤석열을타도하기위해총궐기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정보원(국가정보원)과 경찰이 14일 오전10시경부터 제주도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제주지부사무실과 진보당제주도당사무처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며 사건이 명백히 조작된것은 <조직명칭>외 조직의 실체에 대해 영장에 아무것도 쓰여있지않았다는것을 통해 확인된다면서 파쇼무리들은 <대한민국이빨갛게물들었다>고 지껄이며 발악적인 파쇼탄압을 예고하고있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파쇼검찰은 1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에 몰두하고있으며 박근혜권력당시 <계엄령>문건을 작성했던 파쇼무리들이 방첩사령부에 복귀하고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면서 <윤석열을하루빨리끝장내는데우리민중의활로가있다>며 <윤석열을타도하고참민주주의를앞당겨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28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핵오염수허용친일매국윤석열타도!>결의대회를 전개했다. 반일행동회원은 그무엇으로도 용납할수 없는것은 친일매국노짓을 반복하며 결국 우리민중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것이라며 우리의 식탁에, 우리의 목전에 핵오염수를 들이미는 윤석열은 타도만이 답이라고 단언했다. 또다른 회원은 윤석열은 제3자변제안을 통해 강제징용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떠들어대고 <한·미·일전쟁동맹강화>에 우리의 역사와 경제, 심지어 일본의 핵오염수무단투기를 허용하며 민중의 생존권까지 팔아넘기고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이나라 정부는 역사도 민중도 민족도 중요시하지않으며 오직 일본과 미국에 사대주의만을 강화할뿐이라면서 우리에게는 부정의를 보면 분노하는 양심이 있고 적들을 두려워하지않는 용기가 있다고 역설했다.
세계노총(세계노동조합총연맹)은 쿠바의 몬카다막사공격기념일(7.26)을 맞아 쿠바에 대한 연대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맞춰 7.26 전총(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은 미대사관앞에서 <쿠바봉쇄중단! STOP THE BLOCKADE NOW!>기자회견·집회를 진행했다. 전총조합원은 오늘 우리는 반제반미의 기치아래 자기의 자주적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쿠바노동자·민중에게 굳은 지지와 연대를 전하기 위해 이곳 미대사관앞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혁명에 승리한 쿠바민중들에게는 제재와 봉쇄라는 이름의 또다른 살인적인 만행이 60년이 넘도록 자행되고있다면서 미제국주의의 하수인과 다름없는 EU는 쿠바에 대한 새로운 제재결의안을 채택하며 내정간섭과 학살만행을 이어가고있다고 규탄했다. 더해 오늘의 정세는 쿠바민중을 비롯한 전세계민중이 반제기치아래 모이고있다며 침략으로 자기생명을 유지해온 미제국주의는 민중의 거대한 힘앞에 최후를 맞게 될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민중민주당은 <쿠바봉쇄중단!제국주의침략책동분쇄!>미대앞정당연설회를 전개했다. 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사대와 외세의존,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란것을 알기에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있는 세력들은 자립과 연대로 제국주의세력의 침략정책, 봉쇄책동을 무너뜨리며 전진하고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제국주의세력이 제아무리 정치적으로 미국식민주주의를, 경제적으로 미국중심의 경제시스템에 복속돼 착취와 약탈의 대상으로 전락되길 강요한다하더라도 전세계민중들의 단결의 함성, 자주의 함성은 멈추지않을것이라고 단언했다. 계속해서 제국주의세력은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전쟁책동을 자행하며 신냉전체제를 만들기 위해 발악하고있다며 간악한 제국주의의 침략책동을 분쇄하는 길에서 쿠바와 같이 반제자주를 위해 투쟁하는 세계민중들과 함께 굳건히 연대하며 투쟁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