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대결전은 곧 우리민족대 미제국주의를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대결전이다. 북은 우리민족의 일부고 사회주의이념과 반제자주원칙이 철저해 이대결전에서 주력을 이루고있다. 미제국주의는 현대제국주의체제에서 우두머리의 지위에 있으며 1945.9 남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코리아를 양분시켰다. 1950~53 3년간의 코리아전쟁도 미군이 이남을 점령하지않았다면 없었을 전쟁이다. 민족해방전쟁·조국통일전쟁은 인류역사에서 언제 어디서든 정의의 전쟁이다. 코리아전쟁은 일시적으로 정지됐을뿐 영구적인 평화협정으로 담보되지못해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상태에 있다.
북미대결전은 남에 군사파쇼정권이 들어서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김일성시대에는 1968 푸에블로호사건, 1969 EC121사건, 1976 미루나무사건이 있었다. 김정일시대에는 1993~94 1차북미대결전, 1998~2000 2차북미대결전, 2006~07 3차북미대결전, 2008~09 4차북미대결전이 있었다. 김정은시대에는 2012~20 5차북미대결전이 있었다. 2021부터 6차북미대결전이 시작됐다. 대결전의 공통점은 군사적위기가 고조되다가 외교적해법으로 그긴장이 해소됐다는, <강대강>으로 진행되다가 <선대선>으로 마무리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허나 6차대결전도 그렇게 전개될지는 의문이다. 2022.2 우크라이나전으로 세계대전의 조짐을 보이고있기때문이다.
2023 현재 동유럽에서의 확전가능성과 동아시아에서의 개전가능성이 높다. 동유럽에서 우크라이나전이 진행되는 와중에 동아시아에서 대만전·남코리아전이 발발하면 이는 곧 3차세계대전이다. 동유럽에서의 확전은 동아시아에서의 개전과 밀접히 연관돼있다. 동유럽에서의 확전이 동아시아에서의 개전보다 앞설수도 있고 그반대가 될수도 있다. 분명한것은 대만전과 남코리아전은 거의 동시에 터진다는것이고, 동유럽전과 동아시아전이 상호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것이다. 그리고 이 3개의 전장은 모두 반제의 공통성을 가지며 하나의 전선으로 묶여있다는것이다. 하나의 전선, 3개의 전장이다. 우크라이나전과 남코리아전은 반제반파쇼전, 대만전과 남코리아전은 민족해방전·조국통일전의 공통점이 있다.
1차세계대전은 제국주의간전쟁, 2차세계대전은 반파쇼전쟁이고 3차세계대전은 반제전쟁이다. 2차와 3차는 정의의 전쟁이라는 공통점과 각각 제국주의의 변종·주변부인 독일·이탈리아·일본파쇼세력과 제국주의의 중심부인 미국·서유럽을 주된 대상으로 한다는 차이점을 가지고있다. 하여 3차세계대전으로 제국주의는 보다 심대한 타격, 결정적타격을 받게 된다. 김정은시대 6차북미대결전이 남코리아해방전을 넘어 반제세계대전으로 전화함에 따라 현정세는 인류사적대격변기로 진입하게 됐다. 동아시아전에서 반제진영이 승리하면 대격변기는 대전환기를 맞게 되고 3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하며 대고조기로 넘어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