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 항쟁의기관차〉 2023 전쟁의 시그널, 임박한 강대강의 대결

북은 올해 2.8건군75돌·7.27전승70돌·9.9건국75돌을 기념하는 3번의 열병식을 진행했다. 7.27 북은 세계를 놀래운 <전승열병식>을 진행했다. 특히 무인기인 북식<글로벌호크> 새별4와 북식<리퍼> 새별9가 처음 공개됐다. 강순남국방상은 <지금이대로군사적대결을기도하며나간다면우리국가의무력행사가미합중국과<대한민국>에한해서는방위권범위를초월하게된다는것을엄중히선포한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미합중국과<대한민국>민족반역자들>에 대한 선전포고였다. 7.27열병식에서 주목할 부분은 러시아의 쇼이구국방장관을 비롯한 군사대표단의 방북이었다. 쇼이구가 전한 푸틴의 축하연설에서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대한조선의확고한지지와관건적인국제문제들에서의러시아와의연대성은다극화되고정의로운세계질서확립을저해하는서방집단의정책에맞서나가려는우리의공동의이해관계와결심을부각>시켜주고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중국정부대표단과도 담화했다. 이는 1961 북중전략적협동원칙의 계승으로, 2019 김정은위원장과 시진핑주석의 전략적협동의 연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위원장의 중요군수공장지도보도가 있었고 8.9에는 당중앙군사위8기7차확대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공세적인군사적대응안들>을 결정, <확고한전쟁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됐다. 여기서 태세란 <군대의보다주동적이고능동적이며압도적인전쟁대응의지와철저하고완전한군사적준비태세>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전선부대들의확대변화된작전영역과작전계획에따르는중요군사행동지침>을 시달하며 <상시적인작전준비태세>관련 결정을 전원일치가결했고 그명령서에 김정은위원장이 서명했다. 또 군수공장등에서 <대량생산투쟁을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무장장비생산능력조성과생산계획목표>가 제시됐다고 언급했다. 총참모장이 총참모장·사회안전상·국방상과 당중앙비서까지 역임한 이영길차수로 교체됐다. 또 김정은위원장이 남지도에서 수도권·중부권을 가리킨 사진들이 공개됐다. 북은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민족반역자들인 윤석열도당과 군부호전광들을 전술핵탄으로 단숨에 쓸어버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을지프리덤실드>북침핵전쟁연습이 진행중이던 8.30 조선인민군은 남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의 초토화를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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