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자드 부카리 야바라(Amzat Boukari Yabara) | 범아프리카단일다이나믹 국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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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정부의 행동은 이를 잘 보여준다. 그들은 말리에서 점령군인 바르카네를 철수하겠다고 위협하면서도 자신들을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만들려하면서 말리당국이 자국을 지키기 위해 다른 동맹을 몰아내는것은 막아나서며 협박을 일삼았다. 그들은 축출된 그들의 대리인인 바줌(Bazoum)을 도우며 그의 즉각적석방을 요구하고 <포괄적선거>를 단기간내에 조직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날아갔다. 그들의 목적은 지금까지 남아있는 네트워크들을 기반으로 대리인들이 다시 집권하게 하며 (대리인들이) 자국민에게 저지른 범죄에 대한 면죄부를 받게 하는것이다. 말리·차드·기니·부르키나파소의 사례에서 볼수 있듯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책략과 제재를 통한 위협은 그들이 독재자들을 어느정도로 통제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지역기구(ECOWAS·AU등)의 한심한 모습들은 그들이 외부세력에 복무하는 물운반선에 지나지않음을 보여준다. 같은 프랑스당국은 자신의 이익이나 명예, 이른바 <가치>가 위협받을땐 외부세력의 행동에 대해 항의하고 비난하며 다른 이들을 존중하지않는 <고귀한원칙>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알고있다. 따라서 이탈리아정치인들이 프랑스동맹세력과 함께 정부정책을 비난하며 개입한것은 프랑스내정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간섭으로 간주돼 주이탈리아프랑스대사가 소환되는, 외교적위기로 번지기도 했다. 다른 제국주의세력들의 정부, 특히 미국정부도 동일하다는것은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정치적, 군사적 개입을 통해 알수 있다.
후기식민지의(post-colonial) 협정들은 사하라이남의 프랑스어권아프리카국가들에서 일반적으로, 특히 베냉에서는 어떻게 프랑스가 이국가들의 통합에 막대한 위험을 조성해왔는지, 유엔헌장의 원칙들을 훼손하며 60년이상 이국가들의 발전에 실질적장애를 조성해왔는지를 시사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현대윤리에 의해 안받침되는 민중주권에 관한 훌륭한 원칙의 선포와 그실질적적용사이에 얼마나 큰 격차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이론적존재는 이미 한걸음 전진했다. 민중들의 투쟁과 이전투를 벌이겠다는 애국자들의 결의만이 세계민중들의 해방과 행복을 실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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