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제22대국회의원선거 종로구선거구 기호10번 차은정민중민주당후보자의 선거유세를 11일째 진행중이다.
종각역앞에서 <민생파탄윤석열독재타도> 구호를 앞세운 유세가 진행됐다.
차은정후보자는 역대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이는 <윤석열심판>의 민심을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단언했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올해 <노동개혁2단계>를 추진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한 것을 언급하며 <이른바 3대개혁인 노동·연금·교육개혁중 우선과제로 내세운것은 <노동개혁>이었다. 노동개혁의 출발점은 노사법치확립이라면서 노동조합의 회계장부를 들여다보고 건설현장의 악폐를 노동자탓으로 돌렸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사회를 바꿔야 한다고 정치의 주인은 우리민중이라고 민생을 살리는게 우선이라고 말한다>면서도 <그동안 우리가 겪어왔던 모든 정권은 단한번도 노동자·서민을 주인으로 여기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더해 <역사의 질곡마다 정의로운 항쟁으로 맞서왔지만 우리는 단한번도 민중민주정권을 세우지 못했다>며 <민중민주당이 윤석열독재타도의 구호를 들고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된 것은 민중정권수립을 위해 반민중독재권력부터 청산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당원들은 구호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호전 파쇼부패 윤석열 타도하자!>,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윤석열 끝장내고 민중권력 쟁취하자!>를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