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은 루간스크에 방문했다. 1917 러시아혁명과 루간스크혁명역사를 보여주는 지역사박물관을 돌아본뒤 박물관맞은편에 있는 <영원한불꽃>을 방문했다. <영원한불꽃>은 1918 내전당시 소련을 위해 싸운 사람들을 기리고있었다.
이후 방문지인 오스트라야모길라기념관·<돈바스의아물지않는상처>는 파시즘에 맞서 싸운 영웅적인 루간스크민중들과 2014 우크라이나신나치군대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들을 기리고있었다.
방문지해설을 맡은 소로카루간스크공화국수반고문은 2014 전쟁이 시작된후 루간스크에서만 5만명이상이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소로카의 인도적지원팀은 시신발굴·전쟁피해자지원·아이들대상교육등을 진행하는데, 그중 시신발굴은 유족들에게 가족을 돌려주는것이면서도 동시에 우크라이나신나치당국의 학살은폐에 맞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오스트라야모길라기념관의 한동상에 <깃발은죽지않을것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있었다. 돈바스민중들의 해방과 자유를 향한 의지는 그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다는것을 현장에서 확신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