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위원장은 7.26 조국해방전쟁승리71돌을 기념해 대성산혁명열사릉과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았다. 이어 7.27 평양체육관광장에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과 전승71돌경축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에 함께하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된 조국해방전쟁승리71돌경축공연에 참석했다. 노동신문논설 <승리의7.27은영원불멸할것이다>에서 <지난조국해방전쟁은우리국가의존엄과자주권을지켜내기위한국권수호,국익사수전이었다>며 <미제가조선전쟁을도발한것은전조선을식민지화할뿐아니라제3차세계대전을일으키기위한첫실천행동이었다>고 평했다. 뿐만아니라 <지구상에서반제자주와사회주의,민족해방혁명의세찬폭풍을안아오게하고인류해방위업에불멸의공헌을한세계사적사변이라는데조국해방전쟁의승리가가지는거대한의의가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위원장은 7.28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폭우피해현장을 찾아 집중폭우에 의한 재해현장과 재해예측지역의 주민구조및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했다. 보도에 따르면 5000여명의 주민들이 침수위험구역에 고립되는 위기에서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이 현지에 급파되고 조선인민군공군직승기들과 해군과 국경경비대 해상경비편대의 각종구조정들이 주민구출전투에 투입됐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무조건 구조할것을 거듭 강조하며 주민구출이 완료된 지역에 대해서도 몇차례나 정찰비행을 재조직했다. 김정은위원장은 7.29~30 신의주시 수해지역에서 조선노동당중앙위8기22차정치국비상확대회의를 진행하고 결정서<평안북도와자강도의큰물피해를시급히복구할데대하여>를 채택했다.
김정은위원장은 8.8~9 의주군 수해지역을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은 이번 피해복구를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는 관점에서 전망적으로, 발전적으로 확대추진해나갈것을 강조하면서 이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건설할 과업을 제시했다. 또 2~3달간의 피해복구기간 수재민가족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평양으로 데려가 국가의 부담하에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노인들·병약자들·영예군인들·어린애어머니들에게도 평양에서 국가적보호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보도는 김정은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해 <지금적들이우리가큰물피해를입은기회를악용하여우리국가의영상에흙탕물을칠해보려는어리석은시도를계속하고있는데대하여까밝히시면서적들이조작해내는날조자료들은우리국가에대한모략선전이고엄중한도발이며피해없이무고한여러분들에대한모독이라고하시면서적들을가장강력한표현과수사로써지탄하시였다.그러시면서따로교양자료를만들필요가없다고,이런생생한사실자체가적들이얼마나더러운족속들이고얼마나아득한구시대적인방식으로날조와정치적모략선전에매달리고있으며그저의가무엇이고적을왜적이라고하며왜쓰레기라고하는가에대한똑똑한인식을주는좋은교양소재이라고말씀하시였다.>고 전했다. 8.6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이 진행됐다. 보도에 따르면 1주일도 안되는 기간에 약30만명의 청년들이 돌격대에 자원했다.
7.23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조미대결의초침이멎는가는미국의행동여하에달려있다>에서 <트럼프가후보수락연설에서우리를두고<나는그들과잘지냈다>·<많은핵무기나다른것을가진누군가와는잘지내는것은좋은일이다>등의발언을하여조미관계전망에대한미련을부풀리고있는데미국에서어떤행정부가들어앉아도양당간의엎치락뒤치락으로난잡스러운정치풍토는어디갈데가없으며따라서우리는그에개의치않는다>며 <공은공이고사는사라고국가의대외정책과개인적감정은엄연히갈라보아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8.4 신형전술탄도미사일발사대250대가 국경1선부대들에 인도되는 인계인수기념식이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은 이자리에 참석해 발사대들을 돌아보면서 <온나라가큰물피해복구를위한투쟁에떨쳐나선시기임에도신형무기체계인계인수기념식을진행하는것은인민사수,주권수호의근본담보인국방력강화를어떤환경속에서도정체없이밀고나가려는우리당의투철한의지의발현이며우리가국가건설에서견지하고있는불변의원칙적입장>이라고 짚었다.